Benim ikince evim : Buyukcekmece
내 사랑 buyukcekmece에서 kuzu pirzola가 가장 맞있는 집 Biget.
여기 종업원 중에 진짜 착하게 웃고 서비스 좋은 아저씨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다... ㅜㅜ
buyukcekmece 해변. 발은 생각보다 넓고 여름엔 사람도 많다. 현지인 관광객이 대부분인데 근처에 투얍이 있어서인지 종종 외국인도 눈의 띈다 + 우리나라 여행사 중 패키지로 터키를 여행하면 이 곳의 eser hotel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에 별로 볼 건 없지만 각종 까페와 여름엔 바닷가 근처로 좌판이 펼쳐진다. 에세르 호텔과 가까운 까페로는 Cinema Cafe가 좋지만 바다를 보기 아쉽다는 점이 있다. 바다를 보고 싶다면 ESER HOTEL에서 바다쪽으로 1~2분 걸어가서 마음대로 전택하자. 개인적으로는 Beyaz cafe나 체인점인 Mado가 좋았다. (이동네는 성이 Beyaz 인 애들이 정말 많이 사는데 다 사촌이다. Gokcen beyaz, yunus beyaz, suleyman beyaz 등. 사촌끼리 왜 이렇게 모여살지? 신기할 정도)
Ada cafe라는 곳도 있는데 저녁엔(내 기억으로는 매일 저녁) 라이브 공연을 한다.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으며 이상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 이 곳을 가는 방법은 ESER HOTEL에서 나와 바닷가 까지 쭉 간다음(1~2분) 오른쪽으로 꺾어서 조금만 가면 된다. 바닷길의 오른쪽 끝에 작은 호텔 2개가 있는데 그 바로 직전에 있다.
술을 마시고 싶으면 Cafe California(?)와 RISUS PUB 등이 있다. 둘다 바다는 안보인다. 아래 사진의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앞의 건물 2층에는 클럽 비슷한 게 하나 있는데 뭔가 꺼림칙한 곳이다. 낚여서 들어갔다 10분만에 나온 기억이... 이상한 곳은 아닌 듯 하나 우리가 생각하는 맥주 한 잔 간단하게 하기엔 음악이 너무 크고 시끄럽다. 라이브 음악도 없다!
.2012년 여름부터 보이기 시작한 이 큰 자전거. 지금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ㅋ 밤에는 RISUS PUB 안에 들여놓는 듯 하다. 나는 자전거를 못타지만 딱 한번 타려고 시도해 봤는데 실패했다. 다치지 않은게 다행인 것 같다. 아 참고로 RISUS PUB 사람들은 아주 친절하지는 않다. 하지만 말을 걸거나 하지 않고 터키 젊은이들도 많이 와서 맥주를 마시는 등 그런 일상생활(?)을 즐기기 좋았던 것 같다. 바다를 따라 쭉 걸으면 펍들이 더 있지만 이 곳이 제일 덜 붐빈다. ㅜㅜ 난 혼자라서 붐비는 곳에 갈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