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이스탄불 호텔 추천  동양호텔

이스탄불 <동양호텔>

숙박일 : 2012년 8월 9~10일(1박 : 싱글룸)

위치

★★★★★

술탄아흐멧에서 걸어서 1분 거리

그랜드바자르, 돌마바흐체, 탁심 모두 가깝다.

시설

★★★★

2010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침대 상태, 수압, 냉방 모두 만족스러웠다.

청결

★★★★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가격

★★★★

 

도미토리

싱글룸

더블룸

트리플룸

비수기

13(Euro)

60(Euro)

60(Euro)

75(Euro)

성수기

15(Euro)

70(Euro)

70(Euro)

85(Euro)

모든 룸 이용요금에는 아침식사 포함

성수기 : 하절기 6/1~10/31,동절기 12/23~1/5 +부활절

장점

시티은행 ATM기가 가깝다. (호텔 맞은편)

가격대비 최고의 위치를 제공한다!

리셉션에 사람이 늘 있어 안전하다.

한국인들이 많아 의사소통이 편하고 동행 구하기가 쉽다.

한국어로 된 가이드북이 있어 여행 정보를 얻기 쉽다.

 

조식이 잘 나온다고 한다. (늦은 기상으로 확인 못함)

단점

성수기에는 예약 없이 가면 자리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

함께 하는 여행사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꼭 이용할 필요는 없다.)

여행 중에도 한국 사람만 만날 가능성이 크다.(개인취향차이)

 

  이스탄불은 흔히 터키의 수도라고 오해받을 만큼 크고 복잡하며 관광객 또한 많은 대도시입니다. 동양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술탄 아흐멧(Sultan Ahmet)은 그런 이스탄불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구시가지'라고 불리며  부근에는 정말 수없이 많은 호텔(Otel)들이 있지만 시설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이 흠이죠.

  그 중 동양호텔은 제가 가장 처음 방문한 호텔입니다.첫 인상은 분명 그저 그랬었는데 주변의 다른 호텔을 이용하면서 점점 호감도가 상승했습니다. 가격 대비만족도가 부근의 호텔 중 최상급에 속했습니다. 

  먼저 제일 좋은 점은 남녀 도미토리가 구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당연한 말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부근의 호스텔들의 도미토리를 살펴보면 남녀가 구분되지 않은 곳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 잠시 짐을 맡겼던 곳도 남녀가 함께.. 그 곳은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MIX Dormitory가 불편하신 분들은 꼭 사전 확인 후 숙소를 예약하셔야 합니다! 외국인 여행자들 중에도 간혹 이상한 사람들이 있기에 여자 혼자 여행하시는 경우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객실별 사진입니다. 저는 단 하루, 싱글룸을 이용했기 때문에  다른 방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은 할 수 없지만 싱글룸의 경우 사진과 큰 차이가 없고 깔끔했습니다. 차례차례 살펴볼께요. 사진은 동양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출처 :

http://www.dongyanghotel.net)

 

먼저 공용공간입니다. 쇼파에서 수다도 떨고 책도 읽으실 수 있어요. 빨간 부분은 리셉션으로 직원이 상시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어도 눈치보이지 않아 편했습니다. 책장에 꽂혀 있는 가이드북들 상태도 괜찮았구요. 

 마지막 날 짐을 이곳에 두면 알아서 보관해줍니다.

(출처 : http://www.dongyanghotel.net)

 이 곳은 도미토리입니다. 6인실8인실의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남,녀 성별이 구분되어 있고 각자 개인 사물함이 지급되지만 슬리퍼와 욕실용품은 개인적으로 챙겨 가셔야 합니다.

(출처 : http://www.dongyanghotel.net)

 

 

(도미토리 욕실 사진)

샤워용품, 수건 등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출처 : http://www.dongyanghotel.net)

이 곳은 도미토리에 있는 휴식 구역이라고 합니다. 공동으로 사용되기에 다른 배낭 여행자분과 담소를 나누시거나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분위기인 것 같구요.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싱글룸 , 더블룸 사진입니다.

(출처 : http://www.dongyanghotel.net)

(더블룸)

 

(출처 : http://www.dongyanghotel.net)

(싱글룸)

(출처 : http://www.dongyanghotel.net)(욕실)

제가 묵었던 곳은 싱글룸이었습니다. 샤워용품과, 드라이기, 타월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샤워용품은 중 샴푸는 개인적으로 저와는 취향이 맞지 않았아요. ㅜㅜ 린스는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챙겨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이상 동양호텔 포스팅이었습니다.

동양호텔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만큼 이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힘!

하지만 호텔의 위치와 시설은 가격 대비 최고의 수준이라 칭할 만 합니다. :)

 

터키 욀루데니즈 호텔 추천  Tonoz beach hotel

위치 : ★★★★★ (바다 3분거리 , 돌무쉬 정류장까지 10분 거리)

평점 : ★★★★★

시설 : ★★★★

친절도 : ★★★★★

청결도 : ★★★★★

가격 : ★★★★★

장점 :  바다가 가깝고 주변에 주변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안전하다.

          1층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음식도 괜찮고 가격도 주변과 얼추 비슷하다.

          지하에는 큰 마트가 자리잡고 있어 생필품과 과일 술, 음료 등등 거의 모든 걸 살 수 있다.

          바다와 가까운 주변 호텔 중 거의 제일 저렴하다.

         

          BBC 등의 영어 채널이 있다. 심심하지는 않은 듯.       

단점 : 성수기에는 예약 없이 가면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남쪽이라 그런지 9월 10월까지 사람이 몰렸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행사 하는 기간에는 예약 필수

         수영장이 생각보다 많이 작다. 그 선배드에서 선탠을 한다는 데 의의를 둬야 할 듯 하다.

         와이파이 접속시 비번 필요하다. 사람이 많을 때는 와이파이가 조금 느리거나 잘 안 될 수도 있다.

 

 

 

       지도를 봐서 A로 표시된 부분이 토노즈 비치 호텔이다. 버스 그림이 있는 부분은 돌무쉬 정류장의 가장 마지막 정류장이다.

실제 페티예 오토가르에서 돌무쉬를 타고 오면 Hisaronu 라는 곳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참고로 Hisaronu가 바다에서 멀긴 하지만 펍도, 클럽도 많아 밤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괜찮을 듯 하다.)

호텔에 가는 방법은 내려서 왼쪽으로 바다를 따라 쭉 걷다가 큰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돌면 된다. 건물에 이름이 크게 쓰여 있다.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자마다 보이는 건 레스토랑인데..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로 위에 있다.

짐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레스토랑에 고용된 사람이랑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이 딱히 친하지 않았던 것과

비루한 터키어로 짐작컨데 고용관계(?) 그런 문제상 레스토랑 사람들이 굳이 호텔 짐을 들어주진 않는 듯..

내 경우는 3번의 방문 중 두 번째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기분나빠하지 말자 ㅋㅋ

 

 

내가 묵었던 트윈룸.

싱글룸을 신청했지만 방이 없는 관계로 저런 침대가 2개 있었다.

난 홀로 갔는데 매일 매일 저런 고생을 해주시길래.. 사실 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왠지 더 외롭기도 해서..

그냥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커플들이 가면 분위기 좋을 것 같다.

방은 굉장히 깨끗하고 에어컨, 냉장고 사용시 돈을 더 받는다고 되 있었지만 나는 그냥 공짜로 해 주더라.

이건 리셉션 있는 사람 마음인 것 같다. ㅋㅋ

 

 

지하의 슈퍼마켓에 옆에는 미용실과 터키탕(?)이 있는데 마사지 가격은 이용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미용실은 여자 컷트의 경우 25TL였는데 굉장히 꼼꼼하게 잘라주시더라..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남자들이 면도하는 걸 봤는데 영화에서나 쓰던 면도칼을 이용해서 면도를 한 뒤 불로 그 부위를 지지는 게 인상적이었다.

내가 수염만 있으면 해보는건데...

 

아무튼 Tonoz beach hotel 은 개인적으로 편안하고 괜찮았던 곳 같다.

다시 olu deniz를 방문한다고 해도 이 곳으로 방문할 듯..

 

아 참고로 작년 고객이기 때문에 나에겐 올해 10% 디스카운트 쿠폰이 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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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추천.. ?

숙소추천/Turkey | 2013. 3. 1. 00:05
Posted by Gunes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하면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사실 숙소였다.

여자 혼자 혹은 친구랑 둘이서 하는 여행이라 안전부분이 많이 신경쓰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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