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추천/Turkey

터키 욀루데니즈 (oludeniz) 호텔 추천 : 토노즈 비치 호텔 (Tonoz beach hotel)

Gunes 2013. 4. 14. 02:56

터키 욀루데니즈 호텔 추천  Tonoz beach hotel

위치 : ★★★★★ (바다 3분거리 , 돌무쉬 정류장까지 10분 거리)

평점 : ★★★★★

시설 : ★★★★

친절도 : ★★★★★

청결도 : ★★★★★

가격 : ★★★★★

장점 :  바다가 가깝고 주변에 주변에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안전하다.

          1층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음식도 괜찮고 가격도 주변과 얼추 비슷하다.

          지하에는 큰 마트가 자리잡고 있어 생필품과 과일 술, 음료 등등 거의 모든 걸 살 수 있다.

          바다와 가까운 주변 호텔 중 거의 제일 저렴하다.

         

          BBC 등의 영어 채널이 있다. 심심하지는 않은 듯.       

단점 : 성수기에는 예약 없이 가면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남쪽이라 그런지 9월 10월까지 사람이 몰렸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행사 하는 기간에는 예약 필수

         수영장이 생각보다 많이 작다. 그 선배드에서 선탠을 한다는 데 의의를 둬야 할 듯 하다.

         와이파이 접속시 비번 필요하다. 사람이 많을 때는 와이파이가 조금 느리거나 잘 안 될 수도 있다.

 

 

 

       지도를 봐서 A로 표시된 부분이 토노즈 비치 호텔이다. 버스 그림이 있는 부분은 돌무쉬 정류장의 가장 마지막 정류장이다.

실제 페티예 오토가르에서 돌무쉬를 타고 오면 Hisaronu 라는 곳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참고로 Hisaronu가 바다에서 멀긴 하지만 펍도, 클럽도 많아 밤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괜찮을 듯 하다.)

호텔에 가는 방법은 내려서 왼쪽으로 바다를 따라 쭉 걷다가 큰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돌면 된다. 건물에 이름이 크게 쓰여 있다.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자마다 보이는 건 레스토랑인데..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로 위에 있다.

짐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레스토랑에 고용된 사람이랑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이 딱히 친하지 않았던 것과

비루한 터키어로 짐작컨데 고용관계(?) 그런 문제상 레스토랑 사람들이 굳이 호텔 짐을 들어주진 않는 듯..

내 경우는 3번의 방문 중 두 번째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기분나빠하지 말자 ㅋㅋ

 

 

내가 묵었던 트윈룸.

싱글룸을 신청했지만 방이 없는 관계로 저런 침대가 2개 있었다.

난 홀로 갔는데 매일 매일 저런 고생을 해주시길래.. 사실 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왠지 더 외롭기도 해서..

그냥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커플들이 가면 분위기 좋을 것 같다.

방은 굉장히 깨끗하고 에어컨, 냉장고 사용시 돈을 더 받는다고 되 있었지만 나는 그냥 공짜로 해 주더라.

이건 리셉션 있는 사람 마음인 것 같다. ㅋㅋ

 

 

지하의 슈퍼마켓에 옆에는 미용실과 터키탕(?)이 있는데 마사지 가격은 이용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미용실은 여자 컷트의 경우 25TL였는데 굉장히 꼼꼼하게 잘라주시더라..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남자들이 면도하는 걸 봤는데 영화에서나 쓰던 면도칼을 이용해서 면도를 한 뒤 불로 그 부위를 지지는 게 인상적이었다.

내가 수염만 있으면 해보는건데...

 

아무튼 Tonoz beach hotel 은 개인적으로 편안하고 괜찮았던 곳 같다.

다시 olu deniz를 방문한다고 해도 이 곳으로 방문할 듯..

 

아 참고로 작년 고객이기 때문에 나에겐 올해 10% 디스카운트 쿠폰이 있다. ㅋㅋㅋㅋ